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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석 “방통위, 페북·구글 통제 나선다고?…막던지네”
[이준석 최고위원 페이스북]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방통위의 해외사이트 국내서비스를 강제 차단 할수 있는 제도 추진과 관련 해외기업을 협박해서 검열 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 최고위원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방통위가 한국 커뮤니티 사이트에 하는 것처럼 ‘삭제요청’을 받지 않을때 사이트 폐쇄를 가지고 해외기업을 협박해서 검열을 하겠다는 것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터넷 분야에서 만리장성 방화벽과 중국몽을 꾸기 시작했다“고 비꼬았다.

또 이최고위원은 ”미디어관련 시민단체도 어용이 많고 자유한국당이 이 문제를 잘 못다루고 바른미래당은 의석수가 부족하니 반대할 주체가 없다고 생각해서 막던지기를 시작하는 것 같다“ 고 개탄 했다.

한편, 방통위는 7일 공개한 올해 업무계획에서구글, 페이스북 등 해외 글로벌 기업에 대해서도 위법행위 개선이 불가능하면(시정명령 3회 위반) 2월부터 서비스 임시 중지를 명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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