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다음달 11일까지 2019년 창3동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도봉구 주민 5인 이상, 마을단위에 기반을 둔 단체 및 조직이면 신청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이웃만들기, 사업발굴, 사업실행 등의 ‘일반공모’와 ▷특성화사업, 공간활성화사업 등을 지원하는 ‘기획공모’로 나뉜다.
일반공모의 이웃 만들기는 건별 최대 100만원, 사업 발굴은 최대 300만원, 사업 실행은 최대 5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사업내용은 지역공동체 활성화사업, 마을의제발굴 및 구체화사업, 마을의제실천사업 등이다.
기획공모는 건별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공간활성화사업ㆍ운영지원사업, 도시재생관련 지속가능사업, 특성화사업 등의 사업에 해당한다.
신청은 창3도시재생지원센터에 직접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dbchang3@gmail.com)로 할 수 있다.
일반 공모 사업은 오는 4월 1일부터, 기획 공모 사업은 오는 6월3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js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