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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천구-SH공사, 서울리츠 1호 협력협약
- 신정3 청년주택 부지에 청년창업센터ㆍ카페 조성

(왼쪽부터)김세용 SH공사 대표, 김수영 구청장, 김우진 서울투자운용 대표가 지난달 29일 열린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천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서울리츠임대주택 제1호 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하 서울리츠 1호)와 청년창업공간의 성공적인 건립과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리츠 1호 사업은 양천구 신정3동 1320-8 일대 청년주택 499세대를 짓는 사업이다. 이 달 중 완공한다.

협약서는 지난 29일 교환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구가 청년주택 내 기부채납시설을 관리ㆍ운영하고, SH공사가 해당부지를 사용하도록 협조한다는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는 신정3 청년주택 사업부지 내 965.691㎡의 공간을 기부채납 받아 청년창업센터와 창업카페를 조성할 공간을 확보하게 됐다.

청년창업센터는 청년창업육성 전문기관이 운영을 맡을 예정이다. 창업공간 지원, 멘토링, 자원연계 등 창업을 위한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 운영할 예정이다.

창업카페에서는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가와 청년들에게 창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컨설팅과 교육 서비스를 지원한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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