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2월1일 모두 3087명 선발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2019년도 공익형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에 참여할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 구민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령자에게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9개월간 스쿨존안전지킴이, 거리환경지킴이, 초등학교급식도우미 등에 투입된다. 근무기간은 한달에 10일간 총 30시간이며, 월 27만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참여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1일까지 주민등록등본과 통장사본을 지참하고 구청 어르신복지과와 동주민센터 등을 방문하면 된다. 신청서는 접수처에 비치돼 있다.
구는 올해 모집인원을 지난해보다 491명 늘렸으며 매해 400명씩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