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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DMB, ‘스마툰’ 서비스…‘방송+웹툰’ 시너지 낸다
스마트DMB의 ‘스마툰’ 서비스 [제공=스마트DMB]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스마트DMB 운영사 옴니네트웍스는 40여편의 인기 작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웹툰 서비스 ‘스마툰’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통해 실시간 방송, 주문형비디오(VOD), 웹툰의 K-콘텐츠 시너지로 글로벌 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스마트DMB는 또, ‘스마툰’ 출시가 청년 스타트업과 함께 한다고 설명했다. ‘용을 키우는 10가지 방법’, ‘린지 앤 린지안’, ‘봉사감과 러브레터’ 등을 제공하는 웹툰 제작 스타트업 ‘더간지’도 ‘스마툰’과 협력한다.

스마트DMB는 웹툰 서비스 출시에 이어 내년 1월부터는 스마툰의 웹툰 원작 소재 웹드라마 및 웹예능을 다수 제작 ·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전윤중 옴니네트웍스 부사장은 “글로벌 OTT플랫폼들 위주로 콘텐츠 생태계가 편향 재편중인 가운데 청년 스타트업 등 중소 콘텐츠 제작사들의 진입 기회는 축소될 수 있다”며 “토종 방송 플랫폼이 기회의 창을 나누며 이들과 협력하는 것이 상생의 길”이라고 말했다.

yun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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