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방탄소년단이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생중계 된 ‘2018 SBS 가요대전’ 무대에서 히트곡 메들리로 ‘No More Dream’ ‘상남자’ ‘쩔어’ ‘불타오르네’ ‘DNA’ 에 이어 ‘IDOL’까지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였다.
방탄소년단의 메인댄서와 리드보컬로 후렴구나 높은 음역대를 맡아 고난도 안무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내는 지민은 시크한 섹시미와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이어가다 ‘쩔어’의 엔딩에서는 지민 특유의 상큼한 미소와 깜짝 하트로 반전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이번 무대에서 특별히 강렬하고 거침없던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은 생중계로 시청하던 전세계 팬들을 감탄시키며 실시간 월드트렌드 4위, 오스트리아 트렌드 1위(1백만이 넘는 트윗)에 오르는 등 화제를 불러 일으켰고 이외 말레이시아와 필리핀 등 여러나라의 실시간 트렌드에도 올라 방탄소년단 지민을 향한 전세계팬들의 폭팔적 관심을 이어졌다.
시청 후 팬들은 ‘격렬한 댄스에 시원한 라이브까지 정말 대단했다.’ ‘카리스마에 넋을 잃고 봤다.’ ‘돔 안을 채우는 성량에 압도되는 느낌이었다.’ ‘에너지 넘치는 무대의 핵심이었다’ 등의 감탄 후기들이 가득했으며 남은 연말무대도 더욱 기대하게 된다는 반응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2월 28일(금) KBS 가요대축제, 31(월) MBC 가요대제전 무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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