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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광그룹 일주재단, 장애가족 교육사업 3억 지원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은 장애인 지원사업 단체인 푸르메재단과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푸르메재단 대회의실에서 ‘2019년 장애가족 교육지원사업 전달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일주재단은 지난해 푸르메재단과 협약을 맺고 매년 3억원씩 2022년까지 총 15억원을 장애 부모나 장애 형제가 있는 가족에게 제공하는 ‘장애가족 교육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지원받은 학생은 총 112명으로, 이 중 장애인 기초수급지원가정이 100명(89%)을 차지한다.

올해로 2년차를 맞은 지원프로그램은 한 가정에 연간 최대 200만원의 학업 및 예체능 교육비를 제공한다.

부모가 장애인인 만 13세 미만의 자녀 40명과 장애가 있는 형제ㆍ자매를 둔 만 18세 미만의 중고등학생 60명을 선정한다.

일주재단과 푸르메재단은 교육비를 지원받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에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푸르메재단 홍보대사)와 함께 상하이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비전캠프에 참가자도 선발할 예정이다.

이세진 기자/jin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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