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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천구, ‘세대공감 토크 콘서트’ 개최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오는 19일 독산동 금나래중앙공원에서 세대 간 이해증진을 위한 ‘세대공감 토크 콘서트’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청소년과 청년, 노인이 한 자리에 모여 세대차이를 이해하고 생각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청소년 동아리의 공연으로 시작되며, 서울형 뉴딜일자리 결과물 전시, 세대공감 토크, 뉴딜일자리 참여자 활동소감 발표 등으로 이어진다.

이날 뉴딜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지역 청년 4명이 쓴 ‘두통(Do通)’ 책자로 참여자 간 생각 공유가 이뤄진다. 이 책은 청년 시각으로 결혼, 언어습관, 사회적 강자와 약자 등 5개 주제를 다뤘으며, 지역 노인의 목소리를 중심으로 엮었다.

김현정 구 지역혁신과장은 “사고방식 차이와 소통 부족으로 세대 갈등이 심해지는 시기”라며 “서로 생각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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