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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항만공사, 내달 4일 ‘제2회 울산항 항만안전 컨퍼런스’ 개최

항만안전 컨퍼런스 정례화로 해양안전 중심항만 위상 제고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고상환)는 내달 4일 10시부터 ‘제2회 울산항 항만안전 컨퍼런스(UP PSC, 이하 컨퍼런스)’를 울산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외 항만 위험화물 안전관리’라는 주제로 해양수산부, 안전보건공단,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양대학교, 지역정책연구원에서 전문가를 초청해 정책발표, 특별세션 2개, 정규세션 2개로 진행된다.

컨퍼런스에서 다룰 주요내용은 해양안전정책 방향,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위험성 평가 동향변화, 국내외 항만위험물 안전관리체계 개선방안, 국내 화학물질관리 체계와 취급시설 검사 사례, 국내 화학사고 사례 및 대책, 울산항 이용 선박의 접안·계류 안전성, 위험물부두 입항정보 표준체계 구축 등이다.

이번 컨퍼런스의 모든 세션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개인이나 업·단체는 공사 홈페이지(혹은 공사 안전환경팀을 통해 사전등록하면 된다.

UPA 안전환경팀장은 “‘제2회 울산항 항만안전 컨퍼런스’개최 및 정례화를 통해 울산항이 해양안전 중심항만으로서의 위상을 알리고 안전 관련 최신 이슈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공사는 365일 안전한 울산항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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