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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천구, 잡메이커스 성과전시회 개최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29~30일 목동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희망카페에서 ‘잡 메이커스 성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구의 대표 직업 지원 사업인 잡 메이커스는 청년,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을 돕기 위한 통ㆍ번역사, 착한여행 디자이너 등 1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여자는 229명이며, 이 중 51명이 취ㆍ차업에 성공했다

팝업북 강사, 플로리스트, 작가 등 양성 과정에 참석한 50명 수료생이 마련한 이번 성과전시회는 작품 71점으로 꾸며진다. 첫 날에는 캘리그라퍼 양성 과정 수료생이 방문객을 위해 원하는 문구를 써주는 ‘멋글씨 나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 구직자와 경력단절여성 등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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