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강북구, ‘아빠와 함께하는 행복놀이터’ 강연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다음 달 2일과 9일 이틀간 번동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행복놀이터’ 강연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아버지의 육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이 프로그램은 ‘아빠가 더 행복한 놀이 배우기’를 주제로 펼쳐진다. 2일에는 4~6세반, 9일에는 7~9세반이 개설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4~6세반은 신문지 퍼포먼스, 슈퍼맨 덩크슛, 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 등을 준비한다. 참여 가족은 신문지 30장과 포장용 테이프를 들고 와야 한다. 7~9세반에서는 인간볼링 놀이, 발야구, 소통을 만드는 예의범절 놀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이 한 명당 빈 페트병 2개가 준비물이다.

강의는 권오진 인성발달연구소장이 진행한다. 권 소장은 ‘아빠학교’, ‘아빠놀이학교’ 교장으로 활동중이며 ‘놀이만한 공부는 없다’ 등 책 10권을 집필했다.

박겸수 구청장은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촉진할 기회”라며 “프로그램에 참여해 가족관계의 질적 향상을 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