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오는 14일 구청에서 최신 정보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2018 정보화제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구 정보화교육 위탁업체 잇미디어센터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주민 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개최된다. 행사장은 체험관과 전시관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정보통신기술(IT) 체험관에선 코딩 로봇 체험, 드론 비행, 레이저 조각을 이용한 키링 만들기 등을 할 수 있다. 전시 부스에는 3D 웹툰,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등 구 정보화 교육 수강생 작품 20여점이 들어선다. 디지털 이미지 체험관에선 체험자 모습을 30초만에 유화로 찍어내는 ‘디지털 유화’, 체험자가 찍은 스마트폰 사진을 이용한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 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원율 기자/y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