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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ocus on & on] 멜라니아 트럼프 ‘수세’
멜라니아 트럼프 미국 영부인이 지난 11일(현지시간) 비가 내리는 가운데 제1차 세계대전 종전 100주년이 열린 프랑스 파리 개선문에 도착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부부는 애초 지난 10일 파리에서 북동쪽으로 100㎞ 떨어진 앤마른 미군 묘지에서 헌화하고 참배할 예정이었으나 악천후와 교통을 이유로 취소해 비난을 샀다.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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