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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전드’ 박지성이 부진 맨유에 남긴 진심어린 조언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맨유 레전드’ 박지성이 최근 부진한 맨유(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안타까움과 함께 진심어린 조언을 했다.

박지성은 지난 10월 24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유벤투스와의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홈경기를 현장에서 올레 군나르 솔샤르, 파트리스 에브라, 퀸튼 포춘과 함께 관전했다.

리그 9경기에서 4승 2무 3패 승점 14점으로 리그 10위를 달리는 맨유는 최근 심각한 부진에 빠져 있다. 지난 유벤투스전에서 전반전 볼 점유율이 30%도 채 되지 않는 수동적인 경기로 비판받았다. 경기가 안방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렸기에 팬들의 비판은 더 매서웠다.

박지성은 맨유 공식 채널 MUTV와의 인터뷰에서 “이기고자 하는 정신력을 항상 지녀야 한다. 그게 맨유의 역사다. 유스 팀, 여성 팀을 포함한 모든 선수가 가져야 한다. 클럽 전체가 같은 마음으로 같은 목표를 향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지성은 2005년 맨유에 입단해 7시즌을 뛰며 프리미어리그 4회 우승, 챔피언스리그 1회 우승, 리그컵 3회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현재 그는 선수 은퇴 후 영국 레스터 드몽포르 대학교에서 학위를 받고 축구 행정가로 활동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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