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와 필립에셋그룹에 따르면 엄 회장은 평소 지역 다문화가정이 여가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등 외국인 이주여성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활동이 인정돼 공로패를 받았다.
엄 회장은 “다문화가족들이 체계적인 교육과 함께 문화·예술을 접함으로써 긍정적인 인식확산과 건강한 사회통합 분위기가 조성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더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엄 회장은 지난 6월 광주·호남을 기반으로 하는 소형항공사 에어필립을 취항해 지역민의 이동시간을 단축시키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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