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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준영, 설렁설렁 사는 것 같지만 치밀하고 반듯하다..파리에서 레스토랑 오픈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가수 정준영이 자신의 꿈 중 하나였던 요식업 CEO로 깜짝 변신한다. 정준영은 설렁설렁 사는 것 같이 보이지만 치밀하고 반듯한 청년이다. 파리에서 요식업을 하기 위해 무려 3년간이나 준비했다.

정준영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23일 “정준영이 3년이 넘는 오랜 준비 기간 끝에 내년 프랑스 파리에서 레스토랑 메종드꼬레(MAISON DE COREE)를 개업한다”고 밝혔다.

본격 오픈에 앞서 정준영은 오는 11월부터 메종드꼬레의 이름 아래, ‘서울에서 파리로(DE SEOUL A PARIS)’라는 콘셉트로 2주간 팝업 레스토랑을 진행한다.

국내 유명 레스토랑 스와니예의 이준 셰프를 비롯해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로 올스타급 팀을 꾸린 정준영은 세계 최고의 미식 도시 파리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정준영은 메종드꼬레(MAISON DE COREE)라는 레스토랑 이름에 걸맞게 한국의 매력적인 에너지와 역동성을 레스토랑의 주요 코드로 삼아 현지인들의 취향도 사로잡을 계획이다.


정준영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오랜 준비 기간 끝에 드디어 파리에서 제 레스토랑의 시작을 알린다. 한 달 팝업 그리고 내년 오픈으로 달린다”며 “준비기간이 길었던 만큼 정말 행복한 순간”이라며 꿈꿔왔던 레스토랑 오픈을 앞둔 남다른 감회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정준영은 오는 12월 1일, 2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2018 연말 콘서트를 개최한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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