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민선7기 구정비전과 역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5국 2담당관 1추진반 28과 126팀, 보건소 4과 16팀 체제에서 5국 2담당관 1추진반 30과 129팀, 보건소 4과 17팀 체제로 조직을 개변했다고 1일 밝혔다. ‘소통과 참여의 협치 중랑’을 실천하기 위해 기존의 자치행정과를 마을협치과로 부서명을 변경하고 과 내에 마을협치팀을 신설했다.

장애인 복지 확대ㆍ강화를 위해 장애인복지과도 신설했다. 과에는 세 개의 팀을 신설해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을 쏟는다.

또 생활복지국에 있던 교육지원과를 최선임국인 행정국으로 이관했다. 부서에 혁신교육팀까지 새롭게 추가 신설해 교육공동체 조성 등의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진용 기자/jyca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