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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낮부터 바람 강하고 추워…짜미는 일본 습격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헤럴드경제=이슈섹션] 30일 낮부터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쌀쌀하게 느낄 만큼 체감온도가 떨어지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떨어져 평년보다 낮아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 쌀쌀하겠다.

경상해안은 오전 동안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고 있다. 낮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된다.

예상 강수량은 경상해안, 울릉도.독도, 북한(10월 1일까지) 5~20mm, 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 5mm 내외, (10월 1일) 경기남부, 강원영서남부, 충청북부, 전북, 경상서부내륙 5mm 미만이다.

현재, 북상하는 제24호 태풍 ‘짜미(TRAMI)’의 영향으로 남해동부먼바다와 제주도남쪽먼바다는 태풍특보가, 제주도앞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 및 일본 기상청은 태풍 ‘짜미(TRAMI)’는 29일 오사카 인근에 상륙해 영향력을 행사, 태풍 짜미는 30일 혼슈에 상륙한다고 경로를 예상했다. 태풍 콩레이도 해당 지역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오사카 간사이 공항은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공항을 폐쇄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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