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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KU-안암 캠퍼스타운 페어’ 18일 개최
-서울시ㆍ성북구ㆍ고려대 운영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시와 성북구, 고려대가 청년ㆍ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진행하는 ‘2018 KU(Korea University, 고려대)-안암 캠퍼스타운 페어’가 18일 오전 9시30분 고려대 백주년 기념관에서 열린다.

청년 창업 활성화의 길을 찾고, 이들에게 실제로 도움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다.

1부에선 민ㆍ관ㆍ학 관계자와 청년 창업팀이 간담회를 갖는다.

청년창업 생태계 구축과 지역연계 방안을 주제로 지역과 청년의 상생 방안을 찾는 시간이다. 염재호 고려대 총장과 이승로 성북구청장, 권기욱 시 도시계획국장, 안암동 소재 강서기업인 메디트의 장민호 대표, 58개 청년창업팀이 함께 한다.

이어 성장 가능성이 있는 팀의 창업지원을 약속하는 협약식이 열린다. 안암동 캠퍼스타운 15개 창업팀의 기업설명회(IR)와 제4회 창업경진대회 시상식도 개최된다.

시와 성북구, 고려대는 2016년 고려대 안암동에 캠퍼스타운 지원센터를 두고 지난해부터 사업을 진행중이다. 현재 안암동에는 창업공간 7곳과 창업카페 1곳, 15개 창업팀이 이들 기관의 지원을 받는다. 이날 행사에선 이러한 사업의 추진 성과도 공유할 예정이다.

권기욱 시 도시계획국장은 “고려대 안암동 내 창업 기반형성을 위해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며 “창업 효과를 지역과 공유하는 창업 생태계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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