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경희대ㆍ동국대ㆍ상지대 한의과대학 연합팀, 글로벌원정대 대상 수상
2018 KIOM 글로벌원정대 성과보고회에서 입상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한국한의학연구원]
- 한의학연, ‘KIOM 글로벌원정대’ 성과보고회 및 시상식 개최
- 미국 탐방으로 한국형 통합 암 치료 모델 제시한 ‘K.F.C.’팀 대상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한의학연구원은 ‘2018 KIOM 글로벌원정대’ 성과발표회에서 ‘K.F.C.’팀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경희대ㆍ동국대ㆍ상지대 한의과대학 연합팀인 ‘K.F.C.’팀은 ‘한국형 통합 암 치료 발전 방향 연구’를 주제로 미국을 탐방했으며 상장과 장학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이어 우수상 대구한의대 ‘잇다’팀은 ‘동아시아 한국 의서 현황 파악 및 네트워크 형성’을 주제로 일본과 중국, 대만을 탐방해 상장과 장학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장려상에는 대전대 한의대팀이 ‘치매치료에 있어 한의학의 역할’을 주제로 영국, 네덜란드를 탐방하고 상장과 장학금 50만원을 수상했다.

‘K.F.C.’팀은 심사위원들로부터 미국의 통합 종양학과 관련된 다양한 직군 및 기관 탐방을 통해 현재 한의학의 암치료에 있어 강점과 약점을 명확히 분석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한국형 통합 암치료의 방향을 체계적으로 제시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김종열 한의학연 원장은 “원정대 연수 경험이 개인의 성장은 물론 미래 한의학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의 활용에 더욱 신경 써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구본혁기자nbgkoo@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