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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번째 부동산 대책에 주택시장 암담... 지식산업센터 블루칩으로 급부상

오늘 13일 문재인 정부 들어 8번째 부동산 대책이 발표되며 주택 투자 전망이 더욱 어두워질 것으로 예측되자 비교적 영향을 덜 받는 지식산업센터로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투자 규제가 적고 취득세 및 재산세 감면 등을 비롯, 분양가의 70~80%의 정책자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 정책금융자지원의 경우 금리도 2%로 낮다.

디원시티 투시도

이런 분위기 속에서 중소기업들이 밀집된 지역을 중심으로 공급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지식산업센터 투자시에는 입지와 수요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한다고 입모아 말한다. 최근에는 편리한 교통망과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한강신도시가 주목받는 중이다.

김포와 서울 강서구 사이 한강 인근에 위치하는 수도권 서부권역의 중심인 한강신도시는 지식산업센터 수요가 높을 것으로 분석되는 대표적인 지역이다. 김포시는 2012년 이후 사업체 및 종사자수가 평균 6~7%대로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강신도시 중에서도 김포도시철도가 지나는 지역은 서울이나 주요 도심으로 이동이 쉽고 풍부한 유동인구, 생활 인프라 시설까지 조성될 것으로 기대가 높아 투자처로 각광받는다. 대표적으로 양촌역 역세권을 꿰찬 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가 있다. 내년 7월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되면 김포공항역에서 지하철 5·9호선과 공항철도로도 환승이 가능해진다.

디원시티 인근의 오피스 수요도 탄탄하다. 해당 시설 인근에는 ‘김포골드밸리’가 있다. 김포골드밸리는 기조성된 양촌산업단지와 학운2·3·4산업단지, 현재 진행 단계인 대포산업단지, 학운4-1산업단지, 학운6산업단지, 학운3-1산업단지, 학운5산업단지, 학운7산업단지 등 7개 산업단지를 아우르는 총 600만㎡ 규모의 수도권 서북부 최대 산업클러스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외에도 다수 중소기업체가 부족한 주변 인프라에 사무실 이전 수요가 높을 것으로 분석된다.

디원시티 내부에는 업무공간인 ‘디원시티 타워’와 주거공간인 디원시티 스튜디오‘ 외에도 상업시설인 ‘디원시티 몰’과 특화문화거리인 ‘디원시티 컬쳐라인’이 함께 조성된다. 이에 쾌적한 업무 환경이 가능해져 주변 인프라가 부족한 다수의 중소기업체 사무실 이전 수요도 자연스레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상업시설인 디원시티 몰은 입주 기업 및 종사자들을 고정수요로 삼을 수 있으며, 4면 개방형 상업시설로 테라스 특화설계와 더불어 단지 내 조경 특화 시설이 자리 잡아 업무 시간이 종료된 저녁이나 주말에도 방문하는 인구가 많을 것으로 기대가 높다.

디원시티 컬쳐라인은 호수공원부터 디원시티까지 이어지는 구래동 문화의 거리와 연계한 특화문화거리로 조명 및 조경 특화, 예술 조형물로 채워지며, 기업에는 휴게공간과 업무 효율 증대를 상업시설에는 풍부한 집객효과를 기숙사에는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디원시티는 대림산업(주)이 시공하며, 홍보관은 김포시 김포한강9로75번길 190 이너매스한강 2층과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6로 16 GMG타워 3층에 각각 마련됐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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