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신임 대표는 극단 신명 단원을 거쳐 신명 대표, (재)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으며 문화평론가로도 활동했다.
문체부는 “극단과 문화교류재단에서 쌓은 현장 경험과 한국드라마학회 이사 등 학술 활동을 바탕으로,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예술 분야의 유통 활성화와 자생력 강화를 지원하는 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5월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로 윤미경 전 국립극단 사무국장을 임명했으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관여 의혹이 제기되자 하루 만에 임명을 철회했다.
이윤미 기자/mee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