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방송인 박나래가 연결해 줬다고 밝힌 개그우먼 김지민의 썸남 신지훈(30)에 대한 궁금증이 쏟아지면서 22일 오전 주요포털 실검 키워드로 링크돼 화제다. 김지민보다 4살 어린 신지훈과의 핑크빛 열애설로 또 다른 연상연하 연예인 커플이 탄생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이다.
전날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개그맨 김대희는 “김지민에게 요즘 남자가 있는 것 같다”고 언급하며 “키가 190㎝ 가까이 되는 남자랑 같이 공연에 왔다”고 말했다. 이에 김지민은 “신지훈이다‘고 실명을 언급했다.
또한 박나래는 “내가 연결해줬다. 우리 모임에서 신지훈이 김지민을 각별하게 잘 챙긴다. 심지어 그룹채팅방에서 신지훈이 김지민에게 ‘너 나와 사귈 거냐’등을 물어본다”고 폭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밝혀진 김지민의 썸남 신지훈은 ‘88둥이’로 김지민 보다 4살 어리다. 2011년 서울패션위크 2012 S/S 무대에 모델로 참가한 신지훈은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달콤청춘’, ‘별난가족’, 영화 ‘어떤이의 꿈’, ‘우리들의 일기’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187㎝의 훤칠한 키와 함께 배우 정우성을 빼 닮은 외모로 ‘포스트 정우성’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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