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을 찾은 재일동포 초등학생 모습. [제공=서울시] |
재일동포 어린이 잼버리는 민단이 동포 초등학생의 민족 정체성 확립을 위해 격년으로 여는 모국 연수 프로그램이다. 행사 기간 학생에게 한글 사용을 권장하며 모국에 대한 인식을 키워준다.
한편 방문단은 지난 28일부터 4박5일간 일정을 소화중이다. 29일에는 시청 방문과 함께 명동, 청계천, 광화문광장, 화폐박물관도 둘러봤다.
김기현 시 국제교류담당관은 “앞으로도 재일동포가 고국을 자랑스러워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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