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J케미칼은 자동차용 부품을 생산하는 법인으로 그동안 수차례 구미국가산업5단지 현장실사를 거쳤다.
30일 장세용(왼쪽) 구미시장과 박현준 ㈜PL&J케미칼 대표가 국제통상협력실에서 350억원 투자 및 고용창출 100명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제공=구미시] |
이번 주 내로 한국수자원공사와 부지 계약을 할 예정이다. 2020년까지 공장을 완공해 탄소소재를 활용한 자동차용 부품을 생산한다. 구미시 산동·해평면에 조성 중인 5산단은 전체 9.34㎢ 내 1단계 3구역을 지난해 8월 첫 공개 분양한 후 현재 3차 분양 중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PL&J케미칼의 5산단 투자는 모바일·디스플레이 산업에서 탄소산업, IT국방, 전자의료기기 등 ICT융합산업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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