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폭넓은 외국 현지문화 체험과 외국어 회화능력 향상을 위해 청소년 홈스테이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지난 6월 22일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중국 내몽고자치구 호화호특시로 방문할 관악구 거주 중학생 6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30일부터 4박 5일간 한국으로 초청된 중국 중학생들과 함께 서울대학교 등 학교 및 주요시설을 방문하고 한국의 역사ㆍ문화를 탐방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진용 기자/jycaf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