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15년부터 올해 4월까지 휴대용 선풍기 관련 사고가 40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악의 폭염에 실외는 물론 실내에서도 휴대용선풍기를 사용해 더위를 쫓는 것이 필수가 된 요즘, 시원하고 안전하게 휴대용 선풍기를 사용하려면 제품 선택 시에도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이에 ㈜오난코리아 진중헌 대표는 안전한 휴대용 선풍기 선택의 중요성을 당부하며 ‘휴대용 선풍기 안전 수칙’을 공개했다. 진중헌 대표가 공개한 ‘휴대용 선풍기 안전 수칙’은 다음과 같다.
▲ 제품에 표시된 안전기준 꼼꼼히 확인해야
휴대용 선풍기 구입 시 배터리의 안전인증번호(과열‧폭발 방지 보호회로 설계), 전자파 적합등록번호(전자기기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인증), KC 마크(인증을 통과했을 경우 표시하게 되는 국가통합 인증 마크)가 있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이중 누락된 것이 있다면 불법 제품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 제조사에 대한 검증도 중요
휴대용 선풍기 제조사에 대해 명확히 밝히지 않은 브랜드는 신뢰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만약의 사고에 대비하여 생산물 책임보험에 가입되어 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특히 온라인 직구를 통한 중국산 제품의 개별 구매는 KC 인증은 물론이고 생산물 책임보험이나 AS에 대한 보장이 되어있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오난코리아의 경우, 우수한 배터리 제어기술과 국내 제조기업 등 검증된 제조 전문 파트너들과의 제조 협약으로 철저히 검증된 부품만을 사용하고, KC 안전인증과 전자파 적합등록을 완벽하게 통과하며 누적 판매 150만 대 판매를 기록하는 동안 1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브랜드로 꼽힌다.
㈜오난코리아 진중헌 대표는 “휴대용 선풍기는 출력이 낮고 크기가 작아 자칫 안전에는 소홀해지기 쉽다”며 “휴대용 선풍기 구입 시 반드시 위의 안전 수칙을 참고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