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녀의 학교생활을 집에서 볼수 있는 ‘나이스 학부모 서비스’. 홈페이지 캡처. |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초·중·고 학생들이 여름 방학에 돌입하면서 자년의 성적, 출석, 생활기록부 등 학교생활정보를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확인해 볼 수 있는 교육행정정보시스템 ‘나이스 학부모 서비스’가 학부모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나이스 학부모 서비스는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각 급 학교에서 관리하는 교육관련 행정정보를 인터넷으로 연결해 제공하는 서비스로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1만여 개 초·중등학교의 교육행정과 교무·학사 업무에 관한 265개 세부업무 모두를 처리하는 정보 시스템이다.
나이스 학부모 서비스는 먼저 출결, 성적, 상담 등 학교생활 관련 105종의 정보를 학생 본인과 학부모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나이스 학생·학부모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또한 대입전형때 학교생활 기록을 지원하는 각 대학에 온라인으로 제공, 서류 제출에 따른 학생과 학부모들의 비용 부담 및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재학생 정보 뿐만이 아니라 졸업증명서 등 18종의 교육 관련 제증명도 온라인으로 발급이 가능하도록 홈에듀 민원서비스도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 이용 방법은 나이스 홈페이지 중간에 위치한 학부모 서비스 클릭후 해당 지역 교육청을 선택하면 된다. 회원 가입 후 ‘자녀 등록하기’를 선택한 후 이용할 수 있다.
한 번의 서비스 신청으로 이후 자녀의 전학, 상급학교 진학시에도 재신청하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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