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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서구, 자치회관 홈페이지 새롭게 구축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주민들이 어디서나 쉽게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신청 및 접수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새롭게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강서구 자치회관은 20개동에서 하루 평균 500여명의 주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나 기존의 홈페이지가 노후화되면서 각종 오류가 발생해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더욱이 기존의 홈페이지는 자치회관의 정보를 단순히 전달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져 프로그램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자치회관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존재했다.

구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이번에 자치회관 홈페이지를 새롭게 만들어 주민들에게 공개했다.

우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온라인 신청 및 결제가 가능하도록 바꿔 주민 편의를 높였다. 또 자치회관 프로그램 신청 화면에는 20개동 자치회관에서 운영하는 400여 개의 프로그램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홈페이지에 자치회관 동아리 지원기능도 추가했다. 동아리 회원들이 소통할 수 있는 동아리 정보 공유게시판을 신설해 자치회관 프로그램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공간도 마련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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