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전문기업 머쉰페이(대표 황우선)는 POS 솔루션 개발, 공급 전문 업체인 세움테크(대표 장현욱)와 POS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5월 28일 관련 협약을 체결하고, 머쉰페이의 블록체인 개발 기술과 세움테크의 10년간의 POS솔루션 개발, 공급의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블록체인을 금융거래외 실생활에 가장 가깝게 접근하는 첫번째 사례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POS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이란 기존의 POS 시스템 구성을 보다 보안성이 높고 활용도가 높은 플록체인 플랫폼으로 구축하는 것을 말한다. 이를 통해 s-KYC 기술을 이용하여 기존 POS 시스템의 역할 이외에도 POS를 사용하는 사용자에게 보너스 형태의 포인트 코인(토큰)을 지급하여 결제에 사용 할 수 있게 되어 실생활에도 블록체인을 접근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번 POS 블록체인 플랫폼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s-KYC(Simplest Know Your Customer)기술은 블록체인지 상에서 중요한 KYC(사용자 인증 시스템)를 간단하게 구현함으로써 블록체인을 보다 간편하게 실생활에 적용 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통해 사용자가 신용카드 등을 이용하여 결제 할 경우 POS 단말기에서 읽혀진 값을 이용하여 간단하게 신원을 증명해내는 프로세스를 밟게 되는데, 이런 인증 기술은 기존에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등의 인증을 받기 위해 사용자가 수행해야 하는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하여 블록체인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황우선 머쉰페이 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금융거래외에도 쉽게 블록체인을 접할 수 있도록 세움테크와 함께 활성화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