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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등포구, 영등포동 마을복지지도 ‘동네방네’ 온라인 서비스 구축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영등포동의 복지자원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마을복지지도 ‘동네방네’ 온라인 서비스를 구축해 6월29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영등포동과 영등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정한일)는 흩어져 있던 지역 내 복지자원 및 서비스를 주소별(영등포동1가~8가)로 정리한 동네방네 마을복지지도 1000권을 제작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 사회복지기관 및 지역 내 업체, 단체 등에 배부했다.

올해는 영등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난해 책으로 제작한 마을복지지도를 온라인으로 구축해 주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내가 살고 있는 동네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온라인 서비스는 기존에 주소별로 묶여 있던 복지지도를 ▷아동청소년, 여성, 장애인, 어르신, 노숙인, 교육문화 등 6개의 복지시설과 ▷백세카드 가맹점, 나눔가게, 다둥이행복카드 가맹점, 꿈나무카드 가맹점 등 4개의 복지서비스로 재분류해 테마별로 만들었다.

해당 시설이나 서비스를 클릭하면 주소와 전화번호, 사진, 이용방법, 제공 혜택 등이 표기되어 있으며 길 찾기가 가능해 지역 주민들이 복지자원을 손쉽게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다. 영등포동 복지지도 동네방네는 영등포동주민센터 홈페이지 메인화면의 배너에 접속하거나 QR코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나에게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찾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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