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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구정 목표를 구민에게 알리고자 마련한 이번 취임식에는 주민 2000여명이 참여한다.
취임식은 민선 6기 활동영상 상영, 취임 선서, 취임사, 축사ㆍ축가 순으로 개최된다. 성 구청장은 이날 주요 공약으로 용산 마스터플랜 ‘용산 광역중심 미래비전’ 추진, 국내 최초 치매안심마을 건립, 대형병원 유치, 역사문화 박물관 특구 지정, 온전한 용산공원 조성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성 구청장은 취임식에 앞서 부구청장과 국장단 등 일부 간부 공무원과 함께 효창동 효창공원를 찾아 참배를 할 예정이다.
구는 다음 달 중 공약사항 추진 기본계획을 세울 방침이다. 세부추진계획이 나오는대로 부구청장 주재 보고회를 갖고,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간다.
성 구청장은 “중단 없는 용산 발전을 위해 소임을 맡겨주신 구민에게 감사드린다”며 “일 잘한 구청장으로 용산 역사에 기록되도록 4년간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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