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인호 본부장은 한동훈 서생면장과 서생면 주요 단체 인사들과의 만남을 통해 지역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본부장은 “신고리 5, 6호기 건설 재개에 많은 도움을 주신 지역주민들께 먼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수렴해 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이인호 본부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14일 서생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한동훈 서생면장 및 서생면 주요 단체 인사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제공=한국수력원자력] |
이상대 서생면 주민협의회장은 “새울본부가 서생 지역과 지속적으로 상생ㆍ협력하면서 상호간 소통하고, 서생지역의 사업이 우선 시행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새울본부는 신뢰받는 지역 기업으로서 지역주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전 직원이 합심해 협조하겠다”며 지역과의 적극적인 소통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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