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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인호 새울본부장, “주민의견 수렴해 지역발전에 적극 협조하겠다”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지난 11일 취임한 새울원자력 이인호 본부장이 14일 울산 울주군 서생면사무소를 방문해 인근 지역주민들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소통 행보에 들어갔다.

이날 이인호 본부장은 한동훈 서생면장과 서생면 주요 단체 인사들과의 만남을 통해 지역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본부장은 “신고리 5, 6호기 건설 재개에 많은 도움을 주신 지역주민들께 먼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수렴해 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이인호 본부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14일 서생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한동훈 서생면장 및 서생면 주요 단체 인사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제공=한국수력원자력]

이상대 서생면 주민협의회장은 “새울본부가 서생 지역과 지속적으로 상생ㆍ협력하면서 상호간 소통하고, 서생지역의 사업이 우선 시행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새울본부는 신뢰받는 지역 기업으로서 지역주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전 직원이 합심해 협조하겠다”며 지역과의 적극적인 소통 의지를 보였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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