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가 부르는 매력, '핸드메이드'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축제가 올 가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전시 주최 전문 기업 (주)한국국제전시와 한국전시주최행사대행사업협동조합은 오는 11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약 500개사 600부스의 규모로 'K-핸드메이드페어 2018'을 개최한다.
2018 K-핸드메이드페어는 ‘핸드메이드는 색(色)다름이다’라는 주제 아래 다양하고 아름다운 작품들과 색다른 부대행사들을 만나볼 수 있다. 오감을 만족시키는 부대행사로는 'DIY 체험클래스'와 '내 멋대로 리폼 클래스', '빼빼로데이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필두로 '리사이클 마켓' 등이 준비된 ‘특별이벤트’, 그리고 출품 업체와 기업의 작품을 선보이고 이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선보이는 '작품 설명회' 등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K-핸드메이드페어 2018은 핸드메이드 우수작가 선정 행사를 개최하며, 선정된 우수 작가 30인에게는 북촌 갤러리 ‘스페이스 D9’에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핸드메이드 우수 작가 30인은 초빙된 심사위원과 함께 관람객들의 투표로 선정된다. 또한 이벤트 투표에 참여한 관람객 10명에게는 풍부한 경품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18 F/W 시즌 트렌드를 반영하여 아름다움을 갖춘 다양한 핸드메이드 작품들을 소개하는 ‘F/W 시즌 기획전’과 △재활용품과 재고품에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새롭게 그 가치를 높여 재탄생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업사이클링 기획전' △손바느질로 정성스럽게 수놓은 일상 속 예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퀼트 특별 기획전’ △예술적 가치와 실용적 가치를 함께 느낄 수 있는 ‘니팅&위빙 기획전’과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여 완성되는 ‘셀프 메이킹 아트 기획전’ 등도 이번 행사의 특별 기획전시로 진행될 계획이다.
'K-핸드메이드페어 2018' 주최사 측은 "이번 행사는 매년 되풀이 되는 핸드메이드 전시회가 아닌 참가자와 관람객이 모두 만족하고 즐길 수는 축제의 장이자 '작은 행복'을 선물로 받는 '시공간의 장'이 될 것이라"고 행사의 성공을 자신했다.
본 행사에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 혹은 작가들은 9월 14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이메일 또는 팩스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오는 6월 8일까지 이전에 참가 신청을 할 경우 최대 3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한편, ‘K-핸드메이드페어 부산 2018’은 오는 7월 6일부터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K-일러스트레이션페어’와 동시 개최된다. 미감만족을 느낄 수 있는 디저트페스타, 손끝 예술의 정상이라 칭하는 퀼트쇼, 명장들이 기부한 작품으로 진행되는 공예명장 기부 공예품 경매, 관람객 참여하에 진행되는 우수 작가 선정 이벤트, 패션&액세서리 산업관을 특별관으로 구성해 관람객들에게 최고의 볼거리와 먹거리 그리고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