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P 핑크 아우라 쿠션 시리즈로 잘 알려진 국내 화장품 기업 ㈜엠에스코(대표 서문성)에서 첫 선을 보인 주얼리 브랜드 ‘디 하트’(D.harrte)가 홈쇼핑에서 연이은 높은 달성률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디 하트 주얼리는 5월 18일 론칭 방송에서 판매율 111%를 기록했으며, 5월 20일 판매 수량을 늘려 진행된 2차 방송에서는 더욱 높아진 130%의 판매율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연이어 진행된 3차 방송에서 역시 100%의 판매율을 보이며 연속 성공 신화를 기록했다. 신생 주얼리 브랜드인데다 세 방송 모두 골든타임이 아닌 새벽 1시부터 진행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홈쇼핑 내 인기는 더욱 놀라운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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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현대홈쇼핑 / 현대홈쇼핑 방송 화면 캡처본 |
디 하트 주얼리의 담당자는 김지아 전 쇼호스트로 유명 주얼리 브랜드의 방송을 다수 진행했던 주얼리 전문가이다. 김지아 실장이 홈쇼핑에서 선보인 디 하트의 귀걸이 4종 세트는 모두 14K로 8mm 진주 롱 귀걸이, 마퀴즈 양면 롱 귀걸이, 멀티 롱 귀걸이 등 드롭 이어링 3종과 귀에 딱 붙는 미러볼 귀걸이 1종으로 구성됐다.
우선 14K 8mm 진주 롱 귀걸이는 진주와 골드 체인을 연결한 디자인으로 럭셔리한 광택감을 자랑한다. 14K 마퀴즈 양면 롱 귀걸이는 한 면은 매끈하게 반짝이고 다른 한 면은 금의 텍스처를 느낄 수 있게 다이아몬드 커팅을 적용했다. 느낌이 다른 양면을 활용해 풍성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14K 멀티 롱 귀걸이는 금을 아끼지 않은 70mm의 긴 체인 귀걸이로써 침형의 다른 귀걸이와 레이어드 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마지막으로 14K 미러볼 귀걸이는 볼륨감 있는 원형의 스톤볼에 정교한 세팅이 돋보인다. 자연스러운 핑크 컬러가 여성미를 끌어 올려 주며 단아하거나 세련된 룩 등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기본 아이템이다.
브랜드 마케팅 담당자는 “디 하트 귀걸이의 큰 특징은 나이나 스타일에 상관없이 모든 여성에게 사랑받을 만한 디자인을 갖췄다는 점”이라며 “하나씩 착용하거나 두 개를 레이어드하는 등 룩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 변형이 가능하다는 것도 중요한 인기 요인인 것 같다”라고 주얼리 브랜드 성공 요인을 분석했다.
아울러 그는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할 수 있는 14K 귀걸이 4종 히트 컬렉션을 10만 원이 안 되는 가격에 소장할 수 있어서 연령대를 불문하고 호평을 받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