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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PG충전조합, 복합소재 가스통 판매 나섰다
- 안전ㆍ잔량 확인 가능해 캠핑족에 인기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한국LPG충전업협동조합(이사장 유수륜)은 캠핑족을 대상으로 가볍고, 화염속에 넣어도 안터지고 눈으로 가스잔량을 확인할수 있는 유리섬유로 만든 LPG용기를 본격 보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충전조합은 국내 유일하게 복합소재 LPG용기 생산하고 있는 다원텍과 손잡고 5월부터 회원들을 대상으로 복합소재용기와 1구 가스레인지<사진> 판매를 시작했다. 다원텍은 지난해 6월 충남 아산시에 공장을 준공하고 5kg 용량의 복합소재LPG용기를 생산하고 있다.


캠핑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복합소재 LPG용기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어 양측은 업무협약을 통해 시장확대에 본격 나선 것이다. 복합소재용기는 철제용기와 비교해 무게가 절반 가량 가볍고 반투명해서 가스 잔량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화염에 넣어도 폭발하지 않도록 설계해 안전하고 내ㆍ외부 케이스 디자인을 고급화해 가정용으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다.

더욱이 조합을 통해 복합소재용기를 구매하는 충전사업자에게는 가격적인 혜택도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조합(02-2201-7577)에 문의하면 되고 제품을 구입한 충전사업자는 지역의 일반인 또는 캠핑족을 대상으로 판매하면 된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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