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여닫는 서랍이나 냉장고를 항상 깔끔하게 유지하기란 쉽지 않다. 정리정돈 전문가나 자격증이 등장한 것만 봐도 얼마나 많은 이들이 정리정돈을 어렵게 생각하는 지 짐작이 가능하다.
그 중에서도 가장 정리가 까다로운 것이 바로 냉장고다. 대부분 요리하다가 남은 식재료를 비닐에 싸 냉장고에 보관하는 데 이것 저것 넣다 보면 반찬 통이나 다른 식재료들 속에 파묻혀 한 눈에 파악하기 어렵고 몇 일이고 방치하다가 결국 상한 채로 버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게 발생한다.
정리정돈 전문가들은 냉장고를 사용할 때 냉장고 트레이나 바구니 등 공간을 분할할 수 있는 도구를 활용하라고 조언한다. 파티션을 나누게 되면 어떤 식재료가 남아있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냉장고에 있는 지 모르고 새로 구입하거나 버리는 일도 줄어들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온라인을 통해 냉장고 정리, 수납과 관련한 아이디어 상품이 다수 판매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것은 지퍼백에 담긴 식재료를 보기 좋게 정리할 수 있는 지퍼백 정리함 ‘지퍼팩 레일홀더 선반트레이’다. 냉장고 선반에 부착하여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14개의 슬롯에 지퍼백을 걸 수 있기 때문에 공간 활용에 효율적이며 냉장고를 깔끔하게 변신시켜 준다.
어떤 식재료가 있는지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어 경제적인 것은 물론 확장 슬라이드 방식으로 서랍처럼 꺼내 보관한 음식들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성도 우수하다. 간단한 설치 방법으로 누구나 쉽게 사용이 가능하며 냉장고, 냉동고 및 수납장에서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안전한 스테일리스 스틸 소재를 선택해 오래 사용해도 녹슬지 않는 견고함을 자랑한다.
그 동안 국내에는 없던 제품으로 다소 생소하지만 한 번 사용해 본 주부 및 싱글족들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냉장고 정리가 쉬워졌다’, ‘블랙홀 같던 냉장고가 깔끔하게 변신했다’, ‘냉장고뿐 아니라 주방 선반에도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다’며 호평을 보내고 있다.
지퍼백 레일홀더 관계자는 “대다수 주부들이 사용하고 남은 식재료를 비닐백이나 지퍼백에 보관하는 것을 보고 이를 좀 더 효율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고심했다”면서 “인기에 힘입어 오는 16일 ‘위메프’를 통해 단독 특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5월 16일 하루 동안 진행되는 ‘300대 한정 특가’ 이벤트를 통해 ‘지퍼백 레일홀더’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제품 구매 시 진공 지퍼백을 서비스(300개)로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16일 ‘위메프’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