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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컬투쇼’ 홍윤화 16.7kg 폭풍감량 비결은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개그우먼 홍윤화가 지금까지 16.7kg을 감량했다고 ‘컬투쇼’를 통해 밝혔다. 총 30kg 감량이 목표라고 밝힌 홍윤화는 올 11월 9년 열애 끝에 연인인 김민기와 결혼식을 올린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문세윤과 함께 출연한 홍윤화는 이날도 운동을 하고 왔다며 “오늘까지 16.7kg을 감량했다”고 알려 좌중을 놀래켰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홍윤화가 지금까지 16.7kg을 감량했다고 밝혀 좌중을 놀래켰다. 방송캡처.

김태윤과 문세윤은 “어떤 드레스를 입으려 어디까지 빼려고 하는거냐”고 묻자 홍윤화는 “정말 건강을 위해서 빼는 거다”고 말해 의구심(?)을 불렀다.

현재 홍윤화와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 문세윤은 “홍윤화의 턱선이 바로 나오더라”며 그의 다이어트에 힘을 보탰다.

이에 홍윤화는 “2년 전에 작아서 못 입었던 옷인데 오늘 입고 왔다. 지금은 이옷이 크다”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현재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한 결과 16.7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홍윤화 SNS에 올라와 있는 다이어트 식단 캡처.

그의 폭풍감량에 문세윤은 “이게 바로 ‘너목보(너의 목이 보여)’다”고 말해 좌중의 폭소탄을 터트렸으며 이어 “너쇄골(너의 쇄골이 보여)까지 가야한다”고 말해 홍윤화의 다이어트를 진심으로 응원했다.

한편 김민기와 사귄지 벌써 햇수로 9년이 된 홍윤화는 사귄지 두 달 만에 김민기로부터 결혼하자며 프로포즈를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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