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청년공간 이음’을 일자리카페로 새단장하고 26일부터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청년공간 이음은 158㎡ 규모로 관악구 봉천로 62길 5, 4층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서울시 일자리카페로 선정돼, 일자리 키오스크와 현판, 사인물을 설치하는 등 일자리 카페 환경을 조성했다. 더불어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본격적으로 일자리 카페로 탈바꿈한다. 이음에서 이뤄지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집단상담, 진로설계, 기업탐방 3단계로 청년 구직자가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를 체계적으로 설계하고 직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한다.
장연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