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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PA, ‘울산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항만공사(UPAㆍ고상환 사장)는 지난 16일 울산지역의 사회적기업가를 위한 창업공간인 ‘꿈꾸는 가치 창작소’의 개소식과 함께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안전보건공단,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UPA는 지역 혁신도시의 발전을 추진하고 있는 안전보건공단,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는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국내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관리하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울산지역의 신규 사회적기업가 육성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하기로 했다.


한편,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창업공간인 ‘꿈꾸는 가치 창작소’는 울산항만공사, 안전보건공단, SK에너지㈜의 지원으로 조성됐으며, 2018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발된 찬솔사회적협동조합(THANK YOU 태연), 고래의꿈, 마마포미, ㈜다한기술 등 15개 창업팀이 사용할 예정이다.

고상환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4개 기관간 업무협약 및 창업공간 개소를 발판 삼아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을 통해 사회적가치 실현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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