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은 스미토모다이닛폰사로부터 도입한 ‘루라시돈’의 3상 임상시험의 투약이 시작됐다고 최근 밝혔다. 루라시돈은 스미토모다이닛폰사에 의해 개발된 비정형 정신분열증치료제로 도파민 D2, 세로토닌 5-HT2A 및 세로토닌 5-HT7 수용체를 차단하는 길항제로 작용한다. 부광약품은 지난 해 루라시돈의 3상 임상시험계획에 대해 식약처 승인을 받았다. 내년 상반기까지 임상시험을 완료하고 하반기에 임상시험 결과보고를 완료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건강의학팀/ikso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