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신임 부지사는 이날 임용장을 받은 뒤 취임식 없이 경북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인 오케이에프 주식회사를 방문하는 것으로 첫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김 신임 부지사는 “경제부지사라는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신도청 경북도의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포항 출신인 김 부지사는 포항제철공업고 및 동국대 행정학과를 나와 연세대 사회복지학 석사와 영남대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경북도의원,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 동국대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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