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경제]세계로TV 김원기 대표가 오는 25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무료 주식 강연회를 개최한다. 김 대표는 6주 동안 베트남 현지 시장경제 탐방을 마치고 2월 중순 귀국하였으며, 이번 탐방의 성과를 회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강연회를 성대히 개최하게 된 것이다. 그는 "베트남은 작년 한 해 동안 50%에 가까운 주가상승률을 보이는 증시 호황국이다. 1986년 시장경제체제를 수용한 이후 2015년 '신투자법'을 통해 외국인 주식 투자 한도를 철폐하는 등 제2의 도이머이를 맞고 있다는 평가가 제기되고 있다"라고 베트남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33년간의 주식투자 경력을 응집한 신가치투자를 통해 주식투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조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신가치투자는 기술적 분석을 토대로 기본적 분석, 엘리어트 파동, 그린빌, 배당, 재료, 신용, 꿈의 8가지 요소를 분석하며 손절매 없이 원금을 보전하는 새로운 투자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그는 특히 지난달 열린 '2018 고객감동경영대상'에서 서비스/인터넷증권방송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등 각계에서 뛰어난 주식투자 실적을 인정받아왔다. 이와 함께 회사가 위치한 합정동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나눔 행보 또한 잊지 않으며 사회의 롤모델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강연회는 25일 워커힐호텔 코스모스홀에서 '4차산업, 제약, 바이오와 신흥국 투자기회'라는 주제로 펼쳐지며, 방송인 이창명의 사회, 가수 남진, 바비킴의 축하공연 등이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