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성에너지는 지난 3일 대구쪽방상담소가 운영하는 마을기업 ‘따신 밥 한그릇’에서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대성에너지 직원 10여명은 재료 다듬기를 시작으로 김치 버무리기와 포장을 거쳐 쪽방에 일일이 방문해 김치를 전달했다.
올해로 5년째 이어오고 있는 반찬나눔 봉사활동은 매월 첫 번째 토요일마다 팀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밑반찬이나 김치를 만들어 서구 일대 100여세대에 전달하고 있다.
강석기 대표이사는 “봄이 시작되는 입춘이 된 만큼 희망의 온도가 조금이라도 높아지길 바란다”며 “올해도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에너지를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