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달성군에 따르면 홍군표씨가 지난달 30일 달성군 다사읍으로 전입해 25만명째 군민이됐다.
홍씨는 경남 김해에서 대구로 직장을 옮기면서 다사읍에 거주하는 동생 권유로 가족들과 함께 이사를 했다.
군은 31일 홍씨 가족을 초청해 기념증서를 전달했다.
홍씨는 “전입한 다사는 올해 8살이 된 아들이 다닐 수 있는 초등학교가 가깝고 상가 등 주변시설도 많아 살기에 참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앞으로 살기 좋고 머무르고 싶은 명품 도시를 만드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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