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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수원, 고리1호기 견학 프로그램 운영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고리1호기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한수원에 따르면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원자력발전소 안전성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른 원전해체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견학을 희망하는 국민은 한수원 홈페이지(www.khnp.co.kr)에서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견학을 통해 터빈건물과 주제어실 등 주요설비들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다.

다만 안전을 위해 방사선관리구역은 견학코스에서 제외됐다. 

고리원전 전경

지난해 6월 영구정지된 고리1호기는 현재 해체를 위해 안전하게 관리 되고 있다.

한수원은 관계자는 “향후 고리1호기를 원자력분야 인력양성이나 기술개발을 위해 대학, 교육기관, 연구소 등이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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