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관내 활동하는 예술가와 문화예술 동아리, 문화 분야 사회적기업 등이다. 분야는 음악, 무용, 미술 등 다양하다.
선정되면 사회복지시설과 학교 등을 돌며 ‘찾아가는 예술공연ㆍ강좌’를 선보일 수 있다. 활동비는 1회 기준 공연 20만원, 강좌 5만원이 제공된다.
관심 있는 개인, 단체는 구청 문화관광과나 전자우편(na2020@ep.go.kr)으로 활동 가능시간, 공연ㆍ강좌 내용 등이 담긴 서류를 내면 된다.
김우영 구청장은 “문화소외계층에겐 문화향유 기회, 활동 단체에겐 재능기부를 통한 활동기반을 마련해 주는 사업”이라며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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