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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자모피(CAZA) 크리스 박 대표, 하이패션으로의 행진 나서

[헤럴드 경제]모피를 이용한 주문형 디자인으로 새로운 작품세계를 선보이고 있는 디자이너 모피브랜드 카자(CAZA)가 2018년 1월 5일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신년스페셜모피대전]을 필두로 1월 17일부터 28일까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모피대전 및 단독팝업스토어를 연다.

2017년 12월 8일부터 1월 4일까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서 고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으며 주문형(ORDER-MADE) 디자이너브랜드로 입지를 굳힌 카자모피는 백화점이라는 완성품 판매 공간에서 고객과 디자이너가 소통을 통해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가는 모델을 선보임으로써 하나의 상품에 제작과정이 덧붙여지는 새로운 판매방향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카자모피의 수석디자이너 크리스 박 대표는 “글로벌 마켓의 급속한 변화를 예측하여 앞으로 소재개발과 마켓분석을 통해 카자만의 자유롭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젊고 감각적인 스타일로 모피업계에 유색 패션모피 열풍을 일으킨 카자(CAZA)는 2018년 다양한 모피의 소재매치와 색상 개발에 매진하여 지금까지 단순히 부의 상징으로 머물러 있었던 모피를 일상생활에서 개성을 드러내는 하이패션으로 변모시킬 계획이다. 한편, 카자모피는 지난 1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17 제12회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에서 ‘모피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모피 분야의 혁신을 이룩해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헤럴드경제가 주최하고 국내대표 국․영문 월간지 월간파워코리아가 주관한 '2017 제12회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 시상식은 대중문화경제지 헤럴드경제와 최정상 종합영자신문 코리아헤럴드를 발행하는 (주)헤럴드가 대한민국의 우수/유망한 기업(기관/인물/브랜드)의 특색 있는 기업문화의 경쟁력을 평가 점검해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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