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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산 SW평가제도 ‘TOPCIT’, 아시아로 뻗어나간다
- 한국·태국·몽골·필리핀·베트남 5개국 TOPCIT 확산·소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는 태국 등 아시아 4개국 대표단과 함께 SW역량지수인 ‘TOPCIT’ 글로벌 확산 및 협력을 위한 소통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과기정통부·IITP·산·학·군 등 국내 관계자를 비롯해 태국 국가자격기구·몽골 정보통신청·필리핀 고등교육위원회·베트남 정보통신원 등 한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4개국 해외 TOPCIT 협력기관 관계자들이 참석, 국가별 TOPCIT 발전 계획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베트남 정보통신원은 TOPCIT을 베트남 대학 SW교육훈련 기준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필리핀 고등교육위원회 표준개발국은 TOPCIT을 활용, 필리핀 대학 SW전공 졸업학생 통합교육과정 개설을 추진·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홍 IITP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각 국 주관기관의 TOPCIT 확산 및 활용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향후 TOPCIT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해외각국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본혁기자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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