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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 대통령, 오늘 포항여고 방문…지진 발생 9일만
-‘지진 피해ㆍ수능 연기’ 겹친 고3 학생 위로

[헤럴드경제=유은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경상북도 포항여자고등학교에 방문해 최근 지진 피해를 입은 학생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에 위치한 포항여고를 찾았다. 지난 15일 포항 지역에 규모 5.4의 강진이 일어난지 약 9일 만이다. 문 대통령은 특히 지진 피해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 연기돼 23일 수능 시험을 치른 고등학교 3학년 교실을 찾아 직접 위로를 건네고 대화를 나눴다.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지진으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북 포항시 북구의 포항여고를 방문,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과 대화를 마치고 손으로 하트를 보이며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이날 포항여고 외에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을 두루 살피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할 예정이다.

ye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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